검색결과56건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독보적 월드와이드 기세…헤드라이너 러브콜 0순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4년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트리플’ 헤드라이너를 달성하고 독보적 월드와이드 기세를 뽐내고 있다.롤라팔루자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오는 7월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 K팝 보이그룹 최초 헤드라이너 출연을 확정 지은 스트레이 키즈가 이로써 올해에만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총 3곳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K팝 아티스트가 한 해 해외 다수 뮤직 페스티벌에서 연이어 헤드라이닝 퍼포머로서 무대를 꾸미는 것은 괄목할 맹활약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헤드라이너로 세계 무대를 누비는 스트레이 키즈는 각 페스티벌에서 전설적인 밴드 메탈리카를 비롯해 도자 캣, 라나 델 레이, 모건 월렌, 시저 등 유수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대세의 위용을 뽐낸다. 직접 만들어 특별함을 갖는 노래에 그룹 특장점인 역동적 퍼포먼스를 한껏 살린 무대가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이들은 지난해 7월 K팝 아티스트 최초 공연이자 헤드라이너로 화제를 모은 ‘롤라팔루자 파리’에 이어 올해 '롤라팔루자 시카고'까지 해당 페스티벌 2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발탁됐다. 지난해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무대에서 6만여 관객의 떼창 장관을 이끌며 온, 오프라인을 핫하게 달군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에는 시카고에서 열기를 잇는다. 같은 해 9월에는 미국 뉴욕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도 출연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1 09:24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선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선다. 19일(현지시간) 롤라팔루자 시카고 측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무대에 선다. 이들은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올 여름 글로벌 페스티벌에 연달아 헤드라이너로 초청받고 있다. 이들은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앞서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아이 데이즈’와 14일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진행되는 ‘브리티시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초청돼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한다. 유럽에서 이틀 간격으로 펼쳐지는 페스티벌에 연달아 출격하며 현지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해외 무대를 달궜다.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파리’에 K팝 그룹 최초이자 헤드라이너로 나서 6만 관객 앞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9월에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팀 내 프로듀싱 유닛인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출격해 열광적인 분위기를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올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에는 걸그룹 아이브도 출연한다. 이번 라인업 포함으로 아이브도 해외 페스티벌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0 08:49
연예일반

스키즈·세븐틴·에이티즈·르세라핌...올해도 해외 페스티벌 달군다[IS포커스]

해외 페스티벌에서 K팝 가수들에 대한 러브콜이 뜨겁다. 글로벌 팝 시장에서 주목받는 K팝 아이돌 그룹들이 굵직굵직한 해외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 혹은 출연진으로 초청되는 낭보가 속속 들려오고 있다. 일찌감치 출연진을 공개한 페스티벌들은 글로벌 K팝 팬들의 반색 속에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다.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14일 “해외 페스티벌에서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을 섭외하는 것은 이들의 글로벌 팬덤이 그만큼 두텁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서머소닉과 롤라팔루자에 출연한 뉴진스의 예로 보듯 티켓 판매나 화제성이 어마어마하게 뛴다”며 “향후에도 한동안 K팝 가수들의 해외 페스티벌 초청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 유럽 페스티벌 완전정복 스트레이 키즈는 놀라운 글로벌 확장력으로 굴지의 음악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를 꿰차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 12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아이 데이즈’와 14일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진행되는 ‘브리티시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초청돼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한다. 유럽에서 이틀 간격으로 펼쳐지는 페스티벌에 연달아 출격하며 현지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해외 무대를 달궜다.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파리’에 K팝 그룹 최초이자 헤드라이너로 나서 6만 관객 앞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9월에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팀 내 프로듀싱 유닛인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출격해 열광적인 분위기를 선사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현 시점 세계 각국의 음악 페스티벌 초청 ‘0순위’다. 2022년부터 발매한 4장의 앨범이 모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달릴 정도로 막강한 글로벌 ‘코어’ 팬덤을 지니고 있는데다, 최근 공개된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순위에서 여덟 멤버가 2~9위를 차지하며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멤버 전원이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때문에 이들을 향한 글로벌 ‘모시기’ 물밑 전쟁도 치열하다. ◇세븐틴, 아시아 꽉 잡고 서구 무대로…롤라팔루자·글래스톤베리 입성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한국과 일본의 스타디움 정벌에 나서는 세븐틴은 오는 9월 7~8일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로 낙점됐다.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븐틴은 샘 스미스, 마팅 게릭스, 버나 보이, 체인스모커스, 나일 호란 등 쟁쟁한 팝스타들과 함께 헤드라이너로서 축제를 책임진다. 세븐틴은 ‘톱 티어’로 군림한 아시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구권에서 약세를 보여왔으나 최근의 글로벌 확장세에 힘입어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까지 진출하게 됐다. ‘롤라팔루자’의 K팝 가수 사랑은 각별하다. 앞서 2022년 BTS 제이홉이 K팝 가수 최초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주목받은 데 이어 지난해 8월엔 뉴진스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나란히 출격해 시카고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이에 앞서 이들은 오는 6월 26~30일 영국 서머싯의 워시 팜에서 열리는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이하 ‘글래스턴베리’)에 출연한다. 세븐틴은 ‘글래스턴베리’의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에 설 예정인데, 이들은 ‘글래스턴베리’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최초의 K팝 아티스트로 기록될 예정이다. ◇에이티즈·르세라핌, K팝 대표로 4월 코첼라 달군다이들에 앞서 에이티즈와 르세라핌은 내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해당 페스티벌은 지난해 블랙핑크가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행사로, 에이티즈는 12·19일, 르세라핌은 13·20일 라인업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4세대 K팝 아티스트로는 두 팀 모두 최초 입성이다.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선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이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와 미국 ‘빌보드 2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등 해외 인기를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최근 개시한 새 투어에서도 짜임새 있는 무대 구성력을 보여준 만큼 ‘코첼라’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홀릴지 주목된다. 르세라핌은 최근 미니 3집 ‘이지’로 데뷔 2년 만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및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동시 입성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음악으로 주목받는 팀이다.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일찌감치 차세대 톱으로 주목받은 이들은 블랙핑크에 이어 올해 현지 음악 팬들을 매료시킨다는 각오다.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 18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4’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K팝 코어 팬덤에 러브콜 계속…라이브 무대가 관건”전문가들은 해외 페스티벌의 K팝 가수들에 대한 러브콜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K팝 가수들이 무대 위 역량은 제쳐두더라도 그들의 코어 팬덤 동원력이 곧 페스티벌 화제성과 티켓 판매 지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김헌식 대중음악 평론가는 “과거 ‘마의 7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돌 그룹이 데뷔 초반에 인기가 많았다가도 사라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지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가 늘어가는 특징이 있다”며 “대장주라 할 수 있는 블랙핑크나 방탄소년단 외에도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투바투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들이 포진하고 있다. 단순히 몇몇에 좌우되는 K팝이 아니다. 확실히 K팝 그룹들이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글로벌 ‘대세’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팀들이 이미 대거 페스티벌을 휩쓸고 있는 만큼, 매 년 열리는 페스티벌에 특정 팀들만 단골로 출연하게 될 조짐도 보이고 있어 K팝신 전반의 시선에선 ‘넥스트’로 주목할 만한 팀이 꾸준히 나올지 우려되는 지점도 있다. 김도헌 평론가는 “몇몇 인기 팀들에 대한 러브콜은 계속될 테지만 이 (출연진)풀이 어디까지 넓어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있을 것”이라며 “각 기획사들도 자사 그룹을 어떻게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 브랜딩할 것인지 다각도의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짚었다. 김도헌 평론가는 “뉴진스의 롤라팔루자 무대가 호평받았던 건 해당 페스티벌에 걸맞은 세트리스트를 가져간 점도 주효했다. 또 스트레이 키즈나 트와이스 역시 무대 위 엔터테인먼트 연출이 훌륭하기 때문”이라며 “출연 자체에 의의를 두는 게 아니라 실제 무대 구성 역시 다각도로 신경써야 할 것”이라 제언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5 05:44
금융·보험·재테크

하나은행, '2024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예매 오픈

하나은행은 오는 11일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 예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시즌권은 홈경기 모바일 티켓 20매와 유니폼 50% 할인권으로 구성했다. 이번 시즌 홈경기 예매 수수료 면제와 우선 예매 혜택도 제공한다. 시즌권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11명에게는 새롭게 출시하는 '2024 시즌 굿즈'를 증정한다. 추첨으로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과 만날 수 있는 '팬 하이파이브'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준다.시즌권 예매는 다음 달 9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할 수 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2024 시즌에도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전개해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글로벌 명문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10 16:52
연예일반

스키즈, 월드와이드 맹활약 기대...신년 프로젝트 공개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 더 높은 비상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펼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영상 ‘Stray Kids “STEP OUT 2024”’(스트레이 키즈 “스텝 아웃 2024”)를 게재하고 스트레이 키즈가 올 한 해 전개할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올해 스트레이 키즈는 여러 플랜으로 스테이(팬덤명)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매니악”)의 앙코르 공연과 함께 전 세계 18개 지역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한 이들은 세 번째 월드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외에도 네 번째 팬미팅을 비롯해 새 앨범 및 스페셜 앨범 발매, SKZ-PLAYER, 그룹 시그니처 콘텐츠, 팝업 스토어 등 공약을 선포하고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 질주를 펼친다. 이 영상은 스트레이 키즈의 지난해 성과도 담겼다. 지난해 1월 두 장의 앨범 발매를 비롯해 음원 컬래버레이션, SKZFLIX, 시즌송, 스페셜 콘서트, 팬미팅 등 팬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꽃에 비유하고 ‘롤라팔루자 파리’,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월드와이드 활약상을 돌아보며 이들의 다음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4연속 1위라는 성과를 이뤘고 K팝 보이그룹 기준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두 번째이자 K팝 4세대 보이그룹 사상 처음으로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 타이틀곡 ‘락 (樂)’으로 ‘핫 100’ 차트에 입성했다. 게다가 독일 오피셜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가 공개한 2023년 ‘톱 100 앨범 연간 차트’에서도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26위, 앨범 ‘樂-STAR’는 91위를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또 2023년 국내외 연말 무대를 장식했다. 지난 12월 14일 필리핀 마닐라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에서 3년 연속 대상 타이틀을 수성하며 K팝 4세대 원톱 보이그룹의 기세를 뽐냈다. 매년 12월 31일 방영되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NHK ‘홍백가합전’에도 데뷔 이래 첫 출연해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2 08:19
뮤직

“고척돔 입성” 스트레이 키즈, 돔 투어 양일 전석 매진...티켓 파워 입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고척스카이돔 입성 단콘을 매진시켰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트레이 키즈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언베일 13)’을 개최한다.공연 티켓은 18일 오후 팬클럽 스테이(STAY) 3기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오픈했고 20일에는 일반 예매를 진행한 가운데 빠른 속도로 2회 공연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일환 일본 4개 도시 8회 공연을 사전 응모만 약 250만 건을 넘기며 전 회차 전석 매진시켰다. 이로써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한국과 일본 5개 도시 총 10회 대규모 돔 투어 개최 및 매진을 달성하고 남다른 티켓 파워와 기세를 증명했다.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5년 만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해 그룹의 성장세를 뽐낸다.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언베일 : 트랙’.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 등에서 선보인 단어 ‘언베일’에서 확장된 공연 타이틀 ‘언베일 13’에도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들은 그룹의 개성을 짙게 녹인 음악,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열띤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K팝 대세’ 입지를 두텁게 다지고 있다. 고척스카이돔 입성 단콘에서 드넓은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스트레이 키즈 인장을 찍은 새 모습을 ‘언베일’ 하고 팬들의 만족도를 채운다. 해당 돔 투어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 마치며 반환점을 돌았고, 10월 21일~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이어 28일~29일 일본 도쿄돔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한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최초 출연해 ‘빌보드 200’ 3연속 1위에 빛나는 정규 3집 ‘파이브 스타’ 타이틀곡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미국 방송에서는 첫 선보이는 ‘특’ 퍼포먼스로 특별한 존재감을 빛냈고 MTV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해당 퍼포먼스 영상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오후 기준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정규 3집 음반으로 ‘빌보드 200’에 15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해당 차트서 그룹 자체 최장기간 랭크인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최근 그룹 내 자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은 현지시간 23일 오후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직접 만든 음악으로 뉴욕의 공기를 힙합 스웨그로 물들였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6 08:33
축구일반

[IS 인터뷰] 한·일 축구 우정 ‘30년’, 그 뒤에 덴소가 있다

한국과 일본의 대학축구 교류가 이어진 지 어느덧 30년이 됐다. 양국은 오랜 기간 대학축구 정기전을 통해 대학 선수들의 기량과 축구 발전을 꾀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덴소의 아낌없는 지원 덕에 양국 대학축구가 진일보할 수 있었다. 덴소는 일본 대학축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2년부터 30여 년간 후원했다. 1997년부터는 한일 대학선발 선수 간에 실력을 겨루는 정기전으로 양국 교류를 지원했다. 2004년부터는 ‘덴소컵’이라는 이름으로 대학선수들의 한일전이 매년 열리고 있다. 이토 겐이치로 덴소 이사진 및 경영임원은 제22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을 앞두고 본지와 만났다. 그는 “덴소는 덴소컵이란 대회를 기업 광고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다. 어디까지나 인재 육성을 통해 한국·일본 축구, 사회에 공헌한다는 방침으로 활동하고 있다. 덴소컵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한국, 일본,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되는 걸 보고 있으면 정말 기쁘다. 이 후원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덴소컵은 장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대학선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다. 국제경기 경험을 쌓는 동시에 스카우트로부터 눈도장 받을 기회이기도 하다. 실제 김남일, 김정우,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전현직 국가대표가 대학 시절 덴소컵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일본에서도 J리그 선수 다수도 덴소컵 참가 경험이 있다. 인재 양성에만 그치지 않는다. 덴소컵은 양국의 지도법 연구 발표, 팀닥터 세미나 등 스포츠 정보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광고 등 특별한 목적 없이 오로지 축구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수십 년 지원하기는 쉽지 않다. 이토 겐이치로 덴소 이사진 및 경영임원은 “장시간을 이어갈 수 있는 자체가 중요하다. 인재 육성도 1~2년 짧은 기간에 성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10년, 20년 후를 보면서 인재 육성을 하는 것을 방침으로 진행한다. (지원을) 도중에 그만두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덴소는 ‘통 큰 후원’을 결심했다. 내년 3월부터는 덴소컵 이름 아래 1, 2학년 챔피언십과 여자부 경기까지 총 3경기가 열린다. 애초 남자 대학대표들만 나와 자웅을 겨뤘지만, 내년부터 한일 교류의 장이 확대되는 것이다. 이토 겐이치로 덴소 이사진 및 경영임원은 “인재 육성의 장을 확장하고 싶었다. 더욱 젊은 대학생(1~2학년)뿐만 아니라 여자 축구대회까지 인재 육성의 장을 넓혀가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덴소컵은 이제 한국에서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한일전’이라는 타이틀도 있고, 최근 한국축구가 일본에 크게 밀리는 형세라 덴소컵에 세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도 승리를 벼르고 있다. 이토 겐이치로 덴소 이사진 및 경영임원은 “덴소를 알리려는 목적 없이 인재 육성과 한국 사회, 축구계에 공헌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지원해 왔는데, 한국 팬들께 덴소컵이 좋은 대회가 된 것 같아 굉장히 기쁘다”며 “경기를 할 때마다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팬분들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덴소는 그 장을 확실히 만들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김희웅 기자 2023.09.25 15:01
뮤직

스키즈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출연

그룹 스트레이 키즈 자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무대에 출연해 뉴욕을 힙합 스웨그로 장식했다.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는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첫 출격했다. 세 멤버는 무대 위를 자유롭게 누비고 뛰어다니며 스키즈표 음악색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쓰리라차의 첫 드릴(Drill) 장르 곡 쓰리라차를 필두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크루곡으로 활용된 ‘헤이데이’, 미국 ‘빌보드 200’ 3연속 1위 앨범 ‘파이브스타’ 수록곡이자 힙합 레전드 Tiger JK와 합을 맞춰 화제를 모은 ‘탑라인’까지 직접 만든 음악으로 현지 관중과 소통하며 ‘K팝 대세’ 위상을 자랑했다. 이날 방찬은 “저희 셋은 ‘쓰리라차’라는 이름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모든 음악을 제작하고 있다”며 소개했고 창빈은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좋은 취지의 공연인 만큼 이곳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은 “작은 마음들이 모여 더 크고 넓게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며 취지를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은 국제 애드보커시 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개최하는 대규모 자선 공연으로 기후 변화, 불평등, 빈곤 등 세계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제고하고 해결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로린 힐, 코난 그레이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출연했고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와이드 대세 행보를 달리고 있다. 지난 7월 K팝 첫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로서 등장해 명성을 빛냈고, 9월에는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최초 출연해 최신작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스트레이 키브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언베일 13)을 개최한다. 또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을 달성한 돔 투어는 사전 응모만 약 250만 건을 넘어섰고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성료했고 10월 28일~29일 도쿄 돔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완성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5 14:34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 오는 29일 ‘3D’ 발매…‘세븐’ 열기 잇는다 [공식]

방탄소년단 정국이 오는 29일 신곡을 발표한다.정국은 24일 오전 9시(한국시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는 29일 오후 1시 두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3D’(feat. 잭 할로우)를 발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월 발매한 ‘세븐’ 이후 약 2개월 만의 쾌속 컴백이다.정국은 신곡 발표 소식과 함께 두 편의 ‘히어로 필름’, 콘셉트 포토 ‘1D’ 버전을 공개하며 ‘3D’ 프로모션에 나섰다.‘3D’는 닿을 수 없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1, 2, 3차원의 시선이라는 소재로 위트 있게 풀어낸 R&B 팝 장르의 곡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세븐’ 이후 한층 성숙해진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신곡에는 ‘퍼스트 클래스’, 릴 나스 엑스와 함께한 ‘인더스트리 베이비’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오른 래퍼 잭 할로우가 피처링에 참여했다.앞서 지난 7월 ‘세븐’으로 공식 솔로 활동을 시작한 정국은 빌보드 ‘핫100’ 1위, 영국 오피셜 차트 3위 등 놀라운 성적을 거둔 바 있다.신곡 스포일러도 남달랐다. 24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정국은 깜짝 등장한 라토와 함께 ‘세븐’을 열창했다. 그는 중간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들이 기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 같이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뜻깊은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4 10:10
연예일반

BTS 정국, 美 올해의 아티스트 됐다… K팝 가수 유일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정국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발표한 '할리우드 리포터 선정 음악계 플래티넘 플레이어 25인'(The Hollywood Reporter's 25 Platinum Players in Music)에 K-팝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할리우드 리포터는 각종 차트들과 음악계의 최상위에 있는 인물 중 한 해를 정의한 아티스트 25명을 선정했다. 정국은 비욘세(Beyoncé),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할리우드 리포터는 “보통 세계적인 그룹 활동 뒤 솔로로 나서는 것은 쉽지 않으나,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그 변화를 무난하게 이어갔다”라고 평했고, 그의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이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한 것을 언급하며 “’세븐’은 전 세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2023년 여름 빌보드의 글로벌 송 1위로 군림했다”라고 덧붙였다.할리우드 리포터는 이와 함께 “지민이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올해 빌보드 ‘핫 100’ 1위를 찍었고 뷔, 슈가 등 방탄소년단 형제들도 성공을 구가하고 있다”라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조명했다.한편, 정국은 오는 24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2 09: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